『Movie & Feeling』일본영화 자막팀 제공
번역
싱크 / 최종수정
때는 원록 14년
아코우의 토노사마가
OO는 할복, 집안은 파산하고
영화의 무대로
그 사건으로부터 1년이 지난
어느집 개가 짖느냐는 것 같은 태도는
겨울의 아침-
처음 도전하는 시대극이라
중간중간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도
이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^^
아침이다
아침이다 아침이다...
아침이다~
아침이다 아침이다
아침이닷 아침이닷
아침이다~
아침이닷 아침이닷
냉큼 얼굴 씻고 빨리
조금만 더 자게 해 줘, 아노부!
어제도 쉬었잖아요!
오토키치! 벌써 텐도사마가 올라온다구!
오토키치, 뭘 그렇게 꾸물거리고 있는 거야
매일 아침마다 아주
빨리 이런 뒷골목에서
오- 소우자의 남편은
소우자씨에게 무슨 용건이라도?
남이 듣기에 나쁜말 하지 말라고!
아빠! 빨리 하지 않으면
오늘은 쉴래
어제도 쉬었잖아요, 정말
켄보, 너까지 왜 자고 있는거야
어라? 오사에씨
안녕히 주무셨어요
이렇게 일찍부터 나가시는 거에요?
날씨도 좋고 재양한 것도 다 되었고
(재양 : 천을 빨아 풀을 먹여서
대단하시네요
네~
들었어요? 아빠!
못들었어-
아얏! 뭐 하는 짓이냐, 너
별 수 없잖아
신경 쓰라고...
시끄럽다고
아~ 춥다
몸상태는 어때?
좋을리가 없지!
그렇지..?
이렇게 해서는 언제까지 일한다 해도
벼엉신~ 아노부를 부인으로 데려오는 건
또 그런다 또 ㅋㅋ
조금 있다 보자구-
그래
하나
그런데 말야
왜냐하면 복수가 성공하면 말야
무사의 명예도 살릴 수 있고
이제 이런 뒷골목 생활도
후후후훗
원수를 남겨두고 죽어버리다니
소자의 아버지라고 해봐야
어떤 책임도 서질 않는다고
(여기서 "소자"라고 표현하는 것은 예전에 무사들이 자신을 낮추어 이를때 쓰는 단어입니다)
(약간 조롱기가 섞인 표현으로도 쓴다는 군요^^)
히라노씨는 오늘 어디로 가시는지?
소자 말입니까? 소자는 성으로 갈거요
아- 하급관리를 아신다고
그런 배은망덕한 놈은
사실은 에도 주성의 각서원의 당번무사직에
지금 다시 사환을 부탁하려는 참이라서
각서원의 당번무사라고 하면
장군님에게 눈에 띌 수도 있는
예, 마침 그 자에게
여~!
나가시는 겁니까?
그럼, 소자는 여기서
앗, 무사양반
감사
들었어? 막부의 하급관리 중에
각서원에도 친척이 있다던데요
안돼 ㅋㅋ
(http://clubbox.co.kr/movienfeeling)
KAIRA 님
(http://blog.naver.com/0515jina)
반파넬
(http://blog.naver.com/vanfanely)
에도성의 소나무로 된 복도에서
키라 죠우노스케에게 살해당했다!
가신들은 모두, 흩어지는데....
말씀드릴 것 같으면
에도 서민층 동네의 뒷골목 OOOO 등
어느것 하나 바뀌지 않은 채
나루터에 가달라구
얼른 따라와!
시끄러워 죽겠군 정말...
벗어날 수 있기를
아직 안 일어났나?
어차피 또 나쁜 일 생각한 거죠?
상담해 주는 것 뿐이잖아
나루터 닫아버린다구요!
안녕히 주무셨어요?
가져올까 해서요
판자 따위에 펴서 말림)
다녀오세요 ^^
좁은 걸 어떡해?
아노부를 부인으로 못 데려 온다고
나인게 당연하잖아?
(꽃보다도 더욱)
부럽군 그래
조금이나마 백석은 가려질 테니까
안녕이다
정말 좋은 아버지를 두었군
평온하게 천수를 누려서
어떻게 되든 상관 없습니다
먼 친척이 있어서
중요한 자리가 아닙니까
예전에 돈을 빌려주었었거든요
성으로 갈꺼라면 이쪽이라우
아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
이야기가 점점 커지겠는 걸?